한국 기업, 베트남서 역대 최대 8200만 달러 규모 수출 계약~
2026년 4월 23일, 이재명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을 계기로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이 역대 최대 규모인 8,209만 달러(약 1,120억 원)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생생하게 재구성해 드립니다.
🇻🇳 베트남서 'K-수출 잭팟'… 8,209만 달러 역대급 성과
하노이발 경제 훈풍, AI부터 분유까지 'K-브랜드'에 홀린 베트남
현지시간 23일, 베트남 하노이 국립컨벤션센터(NCC)는 한국 기업인들과 베트남 바이어들의 열기로 가득 찼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우리 기업 100개사는 280여 명의 현지 바이어와 마주 앉아 총 24건, 8,209만 달러라는 기록적인 수출 계약을 확정 지었습니다.
📈 주요 성과 하이라이트
이번 계약의 일등 공신은 단연 **'K-소비재'**였습니다. 전체 계약액의 90% 이상을 차지하며 베트남 내 한국 제품의 위상을 증명했습니다.
분유 및 유제품 (A사): 베트남 유통사와 3,500만 달러 규모의 대형 계약 체결
건강기능식품 (B사): 현지 바이어 3곳과 1,402만 달러 규모의 수출 확정
미래 전략 산업: AI, 반도체, 이모빌리티(e-Mobility), 의료·바이오 분야에서도 활발한 상담과 MOU가 이어지며 차세대 먹거리 발판 마련
🤝 단순 수출을 넘어 '포괄적 파트너십'으로
이번 성과는 단순한 물건 판매에 그치지 않습니다. 정부와 민간이 원팀으로 움직여 일궈낸 '세일즈 외교'의 결과물입니다.
"중동 정세 불안 등 대외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우리 3대 교역국인 베트남과 역대 최대 성과를 낸 것은 매우 의미가 큽니다."
— 강경성 코트라 사장
현장 상담회: AI·에너지·환경 등 고부가가치 산업군 100개사 참여
K-라이프스타일 쇼케이스: 롯데홈쇼핑, 신세게 등 대형 유통사와 중소기업이 협업해 한국의 트렌디한 제품들을 현지에 선보임
제도적 뒷받침: 한-베트남 정상회담을 통해 열처리 가금육(삼계탕 등) 수출 허용, 도시철도 및 전력 인프라 협력 등 수출길이 더 넓어짐
🚀 향후 전망: "포스트 차이나" 넘어 핵심 파트너로
베트남은 이제 단순한 생산 기지를 넘어 한국 기업들의 전략적 시장으로 완전히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 순방을 기점으로 원전, 첨단산업,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73건의 MOU가 체결된 만큼, 8,200만 달러의 계약은 시작에 불과하다는 평가입니다.
정부는 이번에 체결된 계약과 MOU가 실질적인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지 지사화 사업 및 후속 상담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하노이에서 시작된 이 경제 훈풍이 우리 기업들의 수출 영토를 어디까지 넓힐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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