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00구 던지면 뭐하나…소나기 안타에 5실점 패전, NC 장단 14안타로 7-3 재역전승.
류현진의 100구 역투도 무색... NC, '소나기 안타'로 한화에 7-3 재역전승
'괴물' 류현진이 100구의 혼신을 다한 피칭을 선보였지만, NC 다이노스의 매서운 뒷심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2026년 4월 2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시즌 맞대결에서 NC가 장단 14안타를 몰아치며 7-3으로 승리했습니다. 류현진은 7회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대량 실점하며 패전의 멍에를 썼습니다.
📋 경기 주요 요약
결과: NC 다이노스 7 : 3 한화 이글스 (NC 재역전승)
승리투수: 전사민 / 패전투수: 류현진
주요 기록: * 류현진: 6⅓이닝 10피안타 5실점 (투구 수 100개)
NC 타선: 장단 14안타 폭발 (7회에만 3득점 집중)
특이사항: NC 선발 테일러, 4회 헤드샷 퇴장 변수 극복
🏟️ 경기 흐름: '괴물'의 역투와 '공룡'의 집념
1. 류현진의 100구 투혼, 그러나 7회의 악몽
류현진은 경기 초반 노련한 완급 조절로 NC 타선을 상대했습니다. 6회까지 효율적인 투구를 이어가며 마운드를 지켰고, 투구 수가 100개에 달할 정도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7회 들어 급격히 흔들렸습니다. NC 타자들은 놓치지 않고 연속 안타를 때려냈고, 류현진은 결국 승계 주자를 남긴 채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뒤이어 등판한 불펜진이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며 류현진의 자책점은 5점까지 늘어났습니다.
2. 선발 퇴장 악재 뚫은 NC의 '벌떼 야구'
NC는 4회 선발 커티스 테일러가 노시환에게 헤드샷을 던져 퇴장당하는 위기를 맞았습니다. 갑작스러운 투수 교체로 흐름이 끊길 법도 했으나, NC 불펜진(전사민-임지민-김영규-류진욱)은 한화 타선을 단 3점으로 묶어내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3. 14안타로 증명한 NC의 화력
NC 타선은 경기 내내 류현진을 괴롭혔습니다. 특히 박민우와 박건우를 중심으로 한 상위 타선은 물론, 하위 타선에서도 골고루 안타가 터지며 한화 마운드를 압박했습니다. 8회에도 박상원을 상대로 추가점을 뽑아내며 한화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습니다.
🎙️ 경기 후 관전 포인트
"류현진의 구위는 나쁘지 않았으나, NC 타자들이 몰아치기에 능했다. 특히 선발 퇴장이라는 돌발 변수를 이겨낸 NC의 집중력이 승패를 갈랐다."
한화는 에이스를 내고도 승률이 0.409까지 떨어지며 하위권 탈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반면 NC는 이번 승리로 2연승을 질주, 중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류현진 선수가 100구 투혼을 발휘하고도 결과가 아쉽게 됐네요. 한화 팬으로서 다음 등판에서는 '괴물'다운 승전보를 기대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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