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로 빠져나가는 돈 잡아라”…‘7% 적금’ 내놓으며 사활 건 지방은행"
📉 "주식·코인에 다 뺏길라"… 지방은행, '7% 고금리'로 정면승부
최근 증시와 가상자산 시장으로의 자금 이탈(머니무브) 현상이 심화되자, 위기감을 느낀 지방은행들이 파격적인 금리를 내세워 '집토끼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시중은행보다 높은 금리 경쟁력을 앞세워 고객들을 다시 불러 모으겠다는 전략입니다.
💸 "남는 게 있나?"… 7% 적금의 등장
지방은행들이 연 7%대에 달하는 고금리 적금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수신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배경: 최근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열풍과 '국장(국내 증시)' 탈출 후 미 증시로 향하는 자금이 늘어나며 은행 예·적금 잔액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습니다.
전략: 시중은행의 예금 금리가 3%대에 머무는 사이, **'압도적 금리 격차'**를 보여줌으로써 자금 이탈의 둑을 막겠다는 구상입니다.
주요 타겟: 우대 금리 조건에 민감하고 고수익을 선호하는 MZ세대 및 신규 고객층.
🏦 주요 지방은행 파격 상품 현황
| 은행명 | 주요 상품 | 최고 금리 | 특징 |
| A 지방은행 | 청년 도약 특화 적금 | 연 7.0% | 사회초년생 타겟, 급여 이체 시 우대 |
| B 지방은행 | 제휴형 정기적금 | 연 7.5% | 특정 카드 결제 실적과 연계해 최고 금리 제공 |
| C 지방은행 | 모바일 전용 고금리 예금 | 연 4.2% | 조건 없이 앱 가입만 해도 시중은행 대비 높은 금리 |
⚠️ '역마진' 감수하는 고육지책?
금융권에서는 이러한 지방은행의 행보를 두고 **"생존을 위한 배수의 진"**이라고 분석합니다.
"자금 조달 비용이 상승하는 리스크가 있지만, 당장 수신 잔액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치할 경우 대출 여력 자체가 사라질 수 있다는 공포가 더 큽니다."
— 금융권 관계자
수익성 악화 우려: 고금리 상품은 은행 입장에서는 비용 부담이 큽니다. 대출 금리와의 차이(예대마진)가 줄어들어 단기적인 수익성 저하는 피할 수 없습니다.
마케팅 효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금리 상품을 통해 확보한 신규 고객이 다른 금융 상품(카드, 보험, 대출)으로 유입되는 '락인(Lock-in)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소비자들을 위한 Tip
지방은행의 고금리 상품은 대부분 **'우대 조건'**이 까다롭거나 **'월 납입 한도'**가 적은 경우가 많습니다.
우대 조건 확인: 자동이체 실적, 신규 가입, 카드 사용액 등 본인이 실천 가능한 조건인지 반드시 체크하세요.
모바일 앱 활용: 오프라인 창구보다 모바일 앱 전용 상품의 금리가 훨씬 유리합니다.
예금자 보호법: 지방은행 역시 1인당 5,000만 원까지 예금자 보호가 되므로 안정성 걱정은 내려놓으셔도 좋습니다.
지방은행의 이번 승부수가 '머니무브'의 흐름을 되돌릴 수 있을까요? 여러분은 변동성 큰 주식 시장과 안정적인 7% 적금 중 어디에 마음이 더 끌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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